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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본인 ‘증상’ 맞게 응급실 고르면 비용·시간 아껴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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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3-30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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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7

    응급의 김춘호의 진료실 24시


    일반 진료는 사전에 병원도 알아보고 진료받을 의사도 지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응급실은  급할 때  주로  가까운곳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선택의 다양성이 적다.
    하지만 응급실도 몇 가지 정보를 알아 두고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응급실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응급실은 아니다. 응급실이 좋고 나쁜 곳이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응급실 종류가 다양하고  본인의 증상에 맞는 응급실을 선택 하여야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병원 응급실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가장 큰 규모의 응급실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이고 그 다음이 지역 응급의료센터이다. 이들 응급실은 중증 응급환자들을 담당하는 응급실로 주로 대학병원이나 초대형 병원 응급실이 이에 해당한다. 응급의료진이나 시설이 최고 수준임은 당연하다.
    응급의료기관은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응급실로 종합병원의 응급실이 이에 해당한다. 응급실은 입구에 각 응급실 분류명칭을 표기하도록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응급실을 이렇게 단계별로 나눈 이유는 응급의료전달 체계를 확립하여 제한된 인력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물론 응급실 분류에 따라 진료비 또한 다르게 책정 되어있다.  경미한 증상으로 상급 응급실을 이용하게 될 경우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자칫 필요 이상의 많은 검사로 수십만원대의 진료비가 나오게 된다.  환자 취급 못 받는 불만은 덤이다.    
    모든 응급실은 매년 국가기관의 평가와 지도감독을 받게 된다. 그래서 하위 응급실이라도 어느 정도 질 관리는 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가장 중요한 의사인력 기준은 편차가 심한 부분이다. 응급실에는 전담의사가 상주해야 하지만 그 자격이 전문의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문의가 진료하더라도 응급처치가 전문인 응급의학과 의사가 전담 전문의로 근무하는지는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과질환은 내과 의사가 소아과 질환은 소아과 의사가 가장 잘 알고 있듯이 질병의 응급증상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전문가일 수밖에 없다.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라고 홍보해도 외래근무가 끝나는 야간 시간대에만 전담 전문의가 근무할 경우 응급실에는 3명의 의사로 충분하다. 실제  24시간 전문의 진료를 하려면 최소  5~6명의 전담 전문의가 근무해야만 한다.
    즉  응급실 의사의 전문 과목과 전담 전문의 인원 수가 해당병원 응급실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간접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응급실의 의료진까지 선택해서 진료받을 수는 없지만 평소에 자주 이용해야 하는 가까운 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해 본다면 집 근처에서도 대형병원 못지않은 응급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이 소중한 만큼 응급실 운영에 대한  약간의 정보만 가진다면 응급실 진료도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응급의학 과장

    첨부파일 김춘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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