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부문 경인일보 박성현 차장누와르 영화 느낌의 스케치내 주특기 다크함과 만났다신팔도명물 제작 전날 저녁 강판이 끝나고 편집자로부터 러프스케치를 전달받았다. 무슨기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스케치한 어두운 분위기의 누와르영화 느낌이 외국신문의 퀄리티 높은 편집디자인을 보는 느낌이었다.“이거 무슨내용이야?” “네 뒷고기입니다” “아! 뒷고기... 알았어” 더 이상의 상의는 필요가 없다. 그냥 딱이다. 뒷고기라는 것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 정도는 알 수 있다 좋은 시안을 선물 받았으니 다음날 맛있게 그려서 보답
디자인부문 전자신문 임다현 기자단순해도 확실한 의미 담으려고생하는 선후배들 고맙고 든든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많은 이미지들이 떠올랐습니다. 주제가 우리에게 친숙한 물이다 보니 다양한 의미를 담고 싶기도 했고, 물의 기원에 대해 어설프게 표현하면 와닿지 않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떠다녔지만 결국 기본으로, 단순하지만 확실한 의미를 담고 있는 물 수 자를 이용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속에 물을 채워 넣는 그래픽으로 물의 기원에서 더 나아가 인류의 기원과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