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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신인섭 49대 협회장 이임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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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2-29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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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4인·9시는 ‘49대 집행부의 운명’ 못 펼친 꿈 아쉽지만 고맙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내가 말해 줄게요”

    2년 전 편집기자 동료 선후배님들을 위한 협회장이 되겠다며 다짐하며 취임 사에 썼던 말입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시작 ‘여름이면 끝나겠지’, ‘2021년엔 끝 나겠지’ 하다 벌써 2년이 지나갔습니다. 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았습니다. 플랜 

    A, B, C, D까지 준비했습니다. 코로나가 풀릴 듯 하다가도 행사일이 다가오면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줌’으로 온라인 총회를, 유튜브로 창 립 기념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온라인 으로 가족운동회도 열었습니다. 매일 8 시간이상 책상에 앉아 씨름하는 회원들 을 위해 선물을 돌렸습니다. 관심과 열 정만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편집기자는 5000만 명이 사는 대한민국에서 1000명밖에 없 는 전문직입니다. 5000만 명이 매일 보 고 읽는 뉴스 콘텐츠의 상당 부분은 우 리의 손을 통해 편집되고 유통되고 있 습니다. 회원님들에게 더 많은 자부심 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지 말해 주고 싶 었습니다.


    ◆나의 길, 우리의 길 편집

    올해로 편집기자협회 집행부 활동 10 년, 행복했습니다. 많은 동료들을 만나 고 선후배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편집 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에게 배우고, 편집 에 인생을 건 후배님들에게 감동했습니다. 나의 길, 우리의 길 편집에 혼신을 다 하는 선후배 동료들을 보며 우리 편집 이 좀 더 멋지게 평가받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우리를 좀더 자랑해보자. 서로를 좀더 칭찬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어 보자. 내가 걷는 이 길이 더 자랑스럽고 넓은 길이 됐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편집의 힘, 함께의 힘을 믿습니다 편집의 힘을 키우기 위한 ‘조직화’, 함 께의 힘을 키우기 위한 ‘의식화’. 10년간 의 협회 활동을 정리하는 단어는 조직화와 의식화였습니다. 편집의 힘을 키 워 우리를 지키고 함께의 힘을 키워 편 집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 제목‧레이아웃 두 부문이던 이달의 편집상을 종합, 경제‧사회, 문화‧스포 츠, 피처, 디자인 5개 부문으로 세분화 했습니다. 한국편집상은 온라인부문까 지 확대했습니다. 상을 통해 열정을 북 돋우고 선의의 경쟁을 더해 편집의 힘 을 키워 나가는 최고의 장이 되리라 믿 습니다. 

    함께의 힘을 위해 간사세미나는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토론을 벌이는 ‘핵심 편 집기자 워크숍’ 형태로 강화 했습니다. 배 구대회는 가족운동회로 진화했습니다. 종이신문의 위기론은 여전하고 뉴스 콘텐츠의 중심도 대폭 온라인으로 옮겨 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편집 기자의 역할은 사라지거나 축소되지 않 았습니다. 온라인으로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역량과 열정을 가진 편집기자 는 쓰임새가 많습니다. 역량과 열정이 문제지, 역할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길, 49대 집행부

    편집의 힘과 함께의 힘을 키우기 위 한 49대 집행부는 편집에 가장 열정있 는 일꾼들의 집합체였습니다. 부회장 이의호(조선일보 차장), 임윤규(중앙일 보 차장), 하승희(동아일보 차장), 김창 환(세계일보 차장), 전신재(한국일보 차 장), 남한서(매일경제 차장), 오수경(서 울경제 기자), 김학진(뉴스1 차장), 간사 장 박충훈(아시아경제 차장). 그리고 김 남준(동아일보 부장), 박혜진(연합뉴스 차장), 안광열(한국일보 기자) 전 부회 장. 8년간의 협회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끌어모은 핵심 엔진들이었습니다

    새로운 편집세상을 꿈꾸며 출발했지 만 코로나 족쇄가 채워졌습니다. ‘4인 9시’ 49대 집행부의 운명이었나 봅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느라 못다 펼친 꿈을 이제 젊은 김창환 회장 과 새로운 50대 집행부에 넘기고 물러 가겠습니다. 함께 고뇌하며 쌓아올린 힘을 믿습니다.

    2년 전 김선호 회장이 이임사에 했던 말처럼 2년간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회장은 역시 많이 부탁하고 많이 감사 하는 자리였던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편집기자 선후배님 들. 고맙습니다, 편집기자를 아끼고 사 랑해주시는 관계자님들. 그리고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의 50대 김창환 회장과 한국편집기자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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