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편집상 수상소감

    -

    게시판 상세
    제목 제194회 이달의 편집상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2-29 11:24:4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3

    종합 부문

    서울신문 조두천 차장

    <국민은 안중에 없는 ‘노 룩(No Look) 정치’가 시작됐다>


    <수상소감>

    달 연속 수상의 기적 나의 운이 하늘에 닿은 듯

    이쯤 되면 나의 운이 하늘에 닿은 듯 하다. 두 달 연속해서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니 말이다. 야구장에서 롯데와의 경기에서 파울 볼이 났을 때 들리던 “아, 주라”라는 외침이 결국 데스크의 입에서 나왔다. 기분 나쁘지 않은 핀잔. 후배들의 축하의 말. 솔직히 좀 쑥쓰럽기도 하다.
    이번엔 김무성님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의 8할은 그의 몫이지 싶다. 그가 공항 입국 출입문에서 보여 줬던 너무나 화려했던 ‘노룩(No look) 패스’. 너무 개인적인 편견이 들어 간 제목이 아닌가 고민도 했다. 더욱이 부장단 회의에서도 논란이 많았다고 들었다. 하지만 평범한 것 보다는 ‘눈에 띄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전언이다.
    이쯤되면 나의 운이 꺾일 일만 남은 듯 한데. 쬐끔 불안하다. 어쨌든 나는 부담되는 제목으로 데스크를 괴롭힌다. 어떻게든 제목을 살려 보려는 그들의 노력에 이번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 설마 ‘노룩 데스킹’은 아니었겠지.



    경제사회 부문

    전자신문 김동현 기자

    <그녀가 견딘 시선, 오늘날의 방사선>


    <수상소감>

    많이 가르쳐 준 선배들께 수상의 영광 돌립니다

    지난 몇 달간 새 조직에 적응하느라, 술자리 갖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1년 동안은 나 자신을 잊고 편집에만 몰두하자’라 다짐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2017년의 막바지에 접어들게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만남, 이별, 또 다른 만남...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떠난 선배들, 그 허전한 빈자리를 채워주는 새로운 식구들. 이번 수상 영광을 그들에게 돌리고 싶다.
    푹푹 찌던 더위가 끝나고 추위가 찾아왔다. 전자신문에서 맞이하는 첫 겨울이다. 최근 들어 부모님께 연락이 자주 온다. 아들이 타지서 춥고 힘들게 살고 있을까봐 걱정이 많으신가보다. 자주 전화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마음 아프다.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최희재 부국장을 비롯한 편집부 식구들(특히 Won&Sun), 또 디자인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있었기에 힘든 적응기를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문화스포츠 부문

    조선일보 박준모 기자

    <수에게 90도 인사하는 감독, KIA를 180도 바꾸다>


    <수상소감>

    ‘인사는 90도 말은 180도’ 편집수업서 봤던 제목이 ‘번쩍’

    나는 야구광이 아니다. 경기 결과만 챙겨보는 정도다. 응원하는 팀이 하도 죽을 쑤고 있어서 최근엔 야구를 더 안 봤다. 그 와중에 KIA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이게 웬일이지?’ 싶었다. KIA의 2009년 한국 시리즈 우승을 생방송으로 봤다. KIA 팬이 아니었음에도 환호성이 터져나올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KIA의 성적은 시원찮았고, 자연스럽게 내 관심 밖으로 사라졌다. 그랬던 KIA가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을 땐 정말이지 이게 실화인가 싶었다. 도대체 무엇이 KIA를 이토록 강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가장 큰 비결 중 하나는 김기태 감독의 리더십이었다. 특히 ‘선수들에게 90도 인사’란 대목이 대번에 눈에 들어왔다. 동시에, 수습기자 시절 편집 수업에서 봤던 ‘인사는 90도, 말은 180도’란 제목도 떠올랐다. 그 두 생각을 엮다보니 우연의 일치처럼 이번 결과물이 나왔다. 하늘같은 대선배-아쉽게도 성함이 기억나질 않는다-의 빛나는 유산에 어마어마한 빚을 진 셈이다.



    피처 부문

    한국일보 김민호 기자

    <뉴욕은 굴복하지 않아요>


    <수상소감>

    손글씨에… 디자인에… 고생한 동료들에게 감사

    마음이 탁 풀렸습니다. 지난 시간이 자기만족만은 아니었구나, 수상 소식을 듣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입니다. 편집이 무엇인지 설명할 자신이 아직 없는데, 상을 주시니 민망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지면을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사진부 형들과 그래픽기자 준구 형입니다. 마감 직전에 부탁거리를 가져가도 불평 없이 좋은 사진을 골라주고, 멋진 손글씨를 써주는 동료들. 믿을 구석이 있으니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사진기획을 편집해주신 데스크 진성훈 국장께도 감사드립니다. ‘이건 무리야, 아니야’ 날카로운 지적을 받을 때마다 많이 배웁니다.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디자이너 대훈 형, 정호 형, 은정 선배와 재진이, 진욱이 그리고 편집 3부와 다른 편집부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날카로운 비판과 끝없는 응원을 함께 보내오는 누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 지지의 힘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을 준비합니다. 계속해 보겠습니다.

    첨부파일 194시상식.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