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국편집기자협회 (edit@edit.or.kr)

전북편집기자협회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1일 전주  완산구 전동 대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각 회원사 단합에 공이 큰 전북일보 윤홍현 차장, 전북도민일보 김은희 부장, 전라일보 송영미 차장, 새전북신문 이보람 기자, 전북중앙 장우진 기자가 ‘2018 올해의 전북편집기자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년 간 전북편집기자협회를 이끌어 온 류경임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류경임 전 회장은 “회원들 지지와 노력 덕분에 회장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 속에 떠나지만 믿고 따라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편집기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전오열 전북일보 편집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지난 2002년 출범한 협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간 친목 도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편집기자협회 회원들이 99%의 참석률을 보이며 그동안 쌓아왔던 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 행사장엔 각 기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